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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도시' 마추픽추, 험난하지만 아름다운 그곳으로 떠나는 첫걸음✨
요즘 진짜... SNS 보다 보면 마추픽추 다녀온 사람들 왜 이렇게 많은 거죠?! 😮
사진 하나하나가 다 영화 속 한 장면 같고, 진짜 현실감 제로인 그 풍경...ㅠㅠ
근데 막상 가려고 하면 준비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잖아요.
비행기 예약은 기본이고, 고산병 대비, 복장, 일정짜기까지... 복잡하더라구요!
이 글은 마추픽추를 가기 전에 '대체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냐구요?!' 하고 머리 쥐어뜯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준비하면서 정리했던 것들! 하나도 안 빼놓고 탈탈~ 공유해보려구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중간중간 삽질도 많았거든요 ㅎㅎ 그 삽질 덕에 알아낸 꿀팁들도 같이 들고왔습니다 😎
처음 남미 여행 가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게,
진짜 찐 현실 정보만 모아놨어요. 마추픽추, 절대 어렵게 생각하지 마셔요~
페루, 쿠스코, 마추픽추. 이름만 들어도 숨이 찬 느낌의 이 여정.
근데 정말 현실로 떠나보면요, 생각보다 ‘준비만 잘하면’ 절대 험하지 않더라구요!
일단 비행기만 잘 도착하면 절반은 성공이에요ㅋㅋ
이번 글에서는
✔️ 여행 시기 선택부터
✔️ 준비물 리스트 정리
✔️ 일정 짜는 팁
✔️ 고산병 대비
✔️ 숙소, 교통, 현지 팁까지
한 번에 전부! 정리해드릴게요~
아, 그리고 진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포인트들도 알려드릴게요ㅋㅋ
다녀와본 사람으로서 알려줄 수 있는 정보가 또 있잖아요?
그럼 이제 진짜 본격적으로 출발해볼까요?! 🧳🌍
1. 마추픽추 언제 가는 게 제일 좋을까? ☀️🌧️
마추픽추는 고산지대라서 날씨 변수 진짜 많습니다.
우기가 11월~3월인데 이때는 비가 진짜 자주 오고, 길도 미끄럽고 구름 많아서 풍경이 잘 안 보여요!
그래서 가장 추천하는 시기는 건기인 5월~9월 사이, 특히 6~7월인데 근데 또 이때는 성수기라 사람 바글바글...
인기 많은 시즌이라서 미리 예약 안 하면 좌석도 없고, 입장권도 매진이 된답니다.😅
포토스팟에서 인생샷 찍으려면 진짜 해 뜨자마자 가야 합니다ㅋㅋ
2. 짐 싸기 전에 필수로 알아야 할 준비물 체크리스트 🎒
진짜 중요한 거... 고산병 대비 약 꼭 챙기세요 제발요!!
‘나 체력 괜찮은데' 하다가 쿠스코 도착하자마자 쓰러지는 경우가 허다하답니다.
다이아목스난 잉카 베리 캔디 등 현지에서 인기 많은 약도 있느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방수 자켓, 편한 운동화, 선크림, 썬글라스는 무조건 챙기시고,
생수랑 간단한 간식은 소량씩 소지하세요. 마추픽추 안엔 매점도 없고... 뭐든 비쌉니다ㅠ
3. 마추픽추 가는 루트, 헷갈릴 일 없게 싹 정리해드림! 🚆🚌
보통 쿠스코에서 출발해서 기차 타고 아구아스 깔리엔떼(Aguas Calientes)까지 가고, 거기서 셔틀버스 타고 올라갑니다.
기차는 페루레일, 잉카레일 두 가지 있고, 가격대 다양해요! 미리 예약 안 하면 못 타요…
셔틀버스는 새벽부터 줄 서야 해요. 마추픽추 입장 시간대랑 맞춰야 되거든요.
체력 자신 있으면 잉카 트레킹도 있긴 한데... 4일간 걷는 건 진짜 체력왕들만 추천드립니다ㅋㅋ
4. 마추픽추 입장권 종류랑 예약 방법도 헷갈리지 않게 정리! 🎫
마추픽추 입장권도 종류가 여러 개예요~
- 기본 입장권: 마추픽추 유적지만 보는 티켓
- 마추픽추 + 와이나픽추 산: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코스 (추천!)
- 마추픽추 + 몬타냐 마추픽추: 더 높은 산 올라가는 티켓 (힘듦 주의!)
인기 있는 티켓은 한 달 전에도 매진되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 필수!
여권 정보 입력해야 해서 여권 챙기고 하세요~
5. 고산병 무조건 대비해야 하는 이유! 😵💫
쿠스코는 해발 3,400m… 숨 쉬는 게 일이더라구요 진짜ㅋㅋ
마추픽추는 2,400m지만 그래도 가기 전에 적응하는 시간 꼭 있어야 해요.
쿠스코에서 최소 하루 이틀은 천천히 쉬면서 고산병 적응하세요.
현지에서 코카잎 차도 많이 마시는데 진짜 효과 좀 있더라구요.
무리하게 뛰거나 갑자기 고지대 올라가면 두통, 어지럼증, 메스꺼움 바로 옵니다ㅠ 조심하세요!
6. 숙소랑 식사, 예상 경비까지 현실 정리 🏨🍽️💸
쿠스코랑 아구아스 깔리엔떼 모두 숙소 다양해요.
1인 도미토리부터 호텔까지, 취향 따라 고르면 되는데,
물가가 생각보다 비싸서 가성비 좋은 곳은 빨리 찹니다.
식사는 무난한 편인데 고산지대라 입맛 떨어질 수도 있어요ㅠ
그래서 저는 코카캔디+따뜻한 수프 조합으로 버텼어요ㅋㅋ
전체 경비는 항공 포함하면 200~300만원 정도 봐야 해요.
패키지보다 자유여행이 더 저렴하게도 가능하지만, 체력적으로는 좀 빡셈ㅎㅎ
🔍 많이들 궁금해하는 부분, 제가 직접 겪은 경험으로 알려드림!
🎒 기차표랑 입장권은 꼭 미리 예약해야 하나요?
👉 네... 진짜 꼭이요! 특히 성수기 땐 며칠 전에도 매진되는 경우 많아요ㅠ
기차표는 페루레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은 페루 문화부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해요.
여권 정보 입력하는 거 잊지 마세요!
🤢 고산병 심하게 오면 어쩌죠?
👉 저도 처음 날 진짜 힘들었거든요ㅠㅠ 두통, 속 울렁거림, 멍한 느낌...
그럴 땐 무리하지 말고 숙소에서 푹 쉬고, 코카잎 차 수시로 마시세요.
‘다이아목스’ 미리 챙겨오면 확실히 도움 되더라구요!
🧳 배낭 하나면 되나요? 캐리어는 불편할까요?
👉 마추픽추 쪽은 캐리어 끌고 다니기 불편한 구조예요.
특히 아구아스 깔리엔떼는 도로가 협소하고, 계단도 많아서 백팩 추천드립니다!
필요 없는 짐은 쿠스코 숙소에 맡기고 가볍게 다녀오는 게 최고👍
🌄 아직도 고민 중이신가요?
처음에 ‘과연 내가 저기까지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요,
막상 가고 나니까 ‘왜 진작 안 왔을까’ 싶더라구요ㅋㅋ
힘들기도 했지만, 그 이상으로 감동적인 장면들이 많았거든요.
세상에 이런 풍경이 있나 싶을 정도로 압도적인 마추픽추.
몸은 좀 고됐지만... 마음은 너무 벅차고 따뜻했어요.
저처럼 한 번쯤 마추픽추를 꿈꿔보셨던 분들이라면,
이번엔 진짜 현실로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마추픽추 여행, 도전해보실래요?
혹시 이미 다녀오신 분들 계신가요?
아니면 준비 중이신 분들도 계시겠죠ㅎㅎ
여행은 혼자 떠나도, 정보는 같이 나누는 맛이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