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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사파리!
하지만 문제는 사파리 지역이 도시 중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여행 동선을 잘못 짜면 피로도만 쌓이고 비용도 증가하죠.
오늘은 사파리를 중심으로 여행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지역별 예시와 함께 구체적으로 소개드릴게요.
📍 사파리 중심 추천 루트 1 – 케냐 & 탄자니아 종단 루트
🔄 추천 동선
인천 → 나이로비 → 마사이마라 사파리 (3일) → 아루샤(국경 넘기) → 세렝게티/응고롱고로 사파리 (3일) → 잔지바르 휴양 (3일) → 인천
🗺️ 이동 팁
- 나이로비 → 아루샤는 육로 버스 약 6시간 (국경 도장 필수)
- 사파리 지역은 로컬 항공 or 지프 투어 패키지 이용
- 세렝게티 → 잔지바르는 로컬 항공 이용 시 시간 절약 가능
📌 특징
- 빅5 동물 모두 관찰 가능 (사자, 코끼리, 버팔로, 표범, 코뿔소)
- 사파리와 해양 휴양지 잔지바르를 한 번에 경험
- 말라리아 예방약 꼭 복용
📍 사파리 중심 추천 루트 2 – 남아공+보츠와나 루트
🔄 추천 동선
인천 → 요하네스버그 → 크루거 국립공원 사파리 (2~3일) → 보츠와나 오카방고 델타 (2일) → 요하네스버그 복귀 → 케이프타운 도시관광 (3일) → 인천
🗺️ 이동 팁
- 요하네스버그 ↔ 크루거: 전세 버스 또는 국내선
- 크루거 → 오카방고: 비행기 or 오버랜드 트럭 이용
- 케이프타운은 요하네스버그에서 국내선 이용 (1.5시간)
📌 특징
- 남아공은 사파리 인프라가 매우 좋고, 치안도 상대적으로 안정적
- 오카방고 델타는 독특한 수상 사파리 가능
- 도시와 자연을 한 번에 누리는 복합 루트
📍 사파리 중심 추천 루트 3 – 탄자니아 단일 루트
🔄 추천 동선
인천 → 킬리만자로 공항(KIA) → 아루샤 → 응고롱고로 → 세렝게티 (4~5일 사파리) → 잔지바르 (2~3일 휴양) → 인천
🗺️ 이동 팁
- 아루샤에서 모든 사파리 차량 출발, 대부분 패키지 상품
- 세렝게티 → 잔지바르는 소형 항공 1~1.5시간 소요
- 킬리만자로 공항은 사파리 & 잔지바르 모두 연결 가능
📌 특징
- 동선이 가장 간단하고 체력 부담이 적음
- 장기 휴가자에게 추천
- 영어 사용 가능, 여행자 인프라 좋음
🔑 사파리 포함 동선 짜기 핵심 팁
- 사파리는 초반 or 중반에 배치하자
체력이 있을 때 집중하고, 후반에는 휴양지나 도시 관광으로 마무리하는 방식이 이상적이에요. - 사파리 지점 간 이동은 ‘로컬 항공’을 적극 활용
세렝게티나 마사이마라에서 다음 목적지까지는 지상 이동 시 10시간 이상 걸릴 수 있어요. - 사파리 예약은 현지에서가 더 저렴
단, 하이시즌(7~9월)은 미리 예약 필수! 사파리 예약은 나이로비 or 아루샤 시내 투어 오피스에서 직접 확인 후 결제하면 저렴해요. - 국경 넘을 경우 비자 체크 필수
케냐↔탄자니아 국경 넘는 일정이면 EAC 비자(동아프리카 통합비자) 활용 가능 - 사파리 날씨 확인 후 일정을 조율
우기(3~5월)는 도로 사정 나쁠 수 있어 지프가 진입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건기(6~10월)가 최적입니다.
💰 사파리 포함 여행 평균 예산 (1인 기준)
루트 기간 총예산 (KRW)
케냐+탄자니아 종단 | 12~15일 | 약 5,000,000원 ~ 6,000,000원 |
남아공+보츠와나 | 10~12일 | 약 4,000,000원 ~ 5,500,000원 |
탄자니아 단일 루트 | 8~10일 | 약 3,500,000원 ~ 4,500,000원 |
🍽️ 사파리 지역 대표 음식
- 케냐/탄자니아: 우갈리, 니야마 초마, 차팔리
- 남아공: 브라이(BBQ), 빌통(건조 육포), 파파(옥수수 죽)
- 보츠와나: 세소와(찢은 고기), 마로고(잎채소 볶음)
사파리는 아프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지만, 무턱대고 넣으면 피로도는 급상승하고, 비용은 예상치 못하게 늘어나요.
동선을 잘 짜면 적은 피로로 최고의 감동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의 사파리 여행을 원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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